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와 함께하는 이른아침 (25.4.22.화)

by myharu24 2025. 4. 22.

날씨: 아침부터 비가내림


어제저녁 (4월21일 월요일 저녁)

4시20분 교 후 정형외과
뼈가 다 붙진 않았지만 많이나아져서 2주뒤 예약
5시 20분  저녁밥 옆집아이 초대해서 저녁먹음
(불고기&오리로스&김치&파프리카)
6시 10분 옆집아이와 놀기 
7시 30분 스스로 샤워하기 
8시 05분  내일교실플래너 쓰고 학교숙제 마무리& 가방정리 
8시 30분 잘 준비
(누워~ 이것만~ 누워~ 이것만~;;;)
8시 50분  조잘조잘 수다떨다가 잠들었음.

......
 나는 핸드폰 보다가 10시에잠..;;;;
 
 
오늘아침 (4월 22일 화요일 오전)

5시 40분  나 기상 후 일어나서 머리감고 말리기 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려했지만
5시 20분에 눈을뜸.
그냥 누워있다가 일어남
5시 55분 아이 기상
6시 05분 꾸물꾸물 거리다가 일어나서 소파에 준비해둔 체육복 스스로 입기
나는 머리대충 말리고 아침밥준비
(미역국, 김치. 밥)

6시 10분  아침밥먹기 : 잠이 덜깨서 혼자서 겨우 절반 먹어서 결국 절반은 먹여주었음
6시 35분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 못해
창문을 크게 열어놓고
(방충망까지 모두)
비감상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6시 40분  책읽어주기 2권
- 딱보면알아상담소 - 공항에 가면
7시 05분  아침공부 시작
- 창의력수학학원 숙제 덜푼거 1장 
- 학교 숙제 덜푼거 1장
- 브릭스 영어 6단원 
- 집중듣기 2권
(Tug of War, The stars)
8시 10분  스스로 양치& 양말신기
8시 15분  학교 출발
*차안에서 까이유 영어 듣기 못함
어제밤에 깜빡한 잠옷 주문.. 산리오 고르심..

 

까꽁이 학교정원에 핀 아주아주 작은 꽃


오늘은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못해 
베란다 문을 아주 활짝열어서 
비가내리는것을 보면서
비가내려 바다로 흘러가는것과
비가오면 좋은것들을 이야기해보고
베란다에 맺힌 물방울들을 손으로 눌러가면서
인형극을 해보았다.
꽃들이 활짝피고 비까지 오니 선명하게 보이는 색들이
너무 예뻤고 아이도 기분이 좋았다.
 
잘한점
아침공부 계획한거 다했다!
 
못한점
 나의 운동은 언제?
 
개선할점 
    - 매일밤 잠들기전에 했던 한자카드 읽기를 못하고 있다.
      아침에 슬쩍 끼워볼까한다.
      (학습량이 너무 많아 지지 않게 주의할것!!)
    - 아침에 일어나서 잠을 못깨는거 같다 주말에 패턴이 깨지면
      월요일뿐만아니라 화요일까지 힘드니
      주말에도 늦게 재우면 안된다.
    - 내시간을 만들어보자

 

별점: ★ ★ ★ ☆ ☆

아이 수면시간 : 9시간 5분 

 

매일 그렇지만 이게 맞나
싶다가도 마음을 다잡는다.
맞을꺼야.
수십 수백억 재산은 못주더라도

아침을  사랑하는너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